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 뱅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같은 동년배 친구들은 다 사용하고 있죠?
오늘은 처음 은행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카카오 뱅크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유명하고 오래 되었지만 충분히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동안 느꼈던 부분들과 공유하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작성합니다.
카카오 뱅크를 사용하면 좋은 이유
공인인증서 필요 없다!
공인인증서는 송금 시 꼭 보안카드와 함께 꼭 필요한 것인데요. 이 공인인증서가 가장 불편한 점은 갱신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1년 기한에 맞춰서 갱신해야 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죠. 만약 기한이 조금 늦어서 기한 만료가 되면 다시 재발행해주어야 하는데 그럼 새로 갱신한 공인인증서를 일일이 은행 홈페이지에서 등록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답니다.
하지만 카카오 뱅크에서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가 없습니다. 간편하게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이체가 진행되어 불필요하게 입력하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수수료 무료
카카오 뱅크는 계좌 거래 시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타 은행에서는 수수료 무료를 하기 위해서 꼭 조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은행에 적금이 있는지, 카드 사용기간이 어느 정도 인지, 하지만 카카오 뱅크에서는 입금, ATM 출금 전부 무료입니다. 카카오 뱅크가 없었던 적에는 은행시간에 맞추어서 돈 뽑고, 카드에 맞는 ATM 찾으라 걸어가서 돈뽑고 했는데요.
카카오뱅크가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준 것입니다.
간편 계좌 개설
한 2,3년부터 통장 만들기 기 정말 어렵잖아요. 제가 대학생이 돼서 돈 관리를 위해 처음 은행에 갔었을 때가 완전 피크였던 시기였는데요. 그때 질문들이 어이가 없었죠.. "통장 왜 만드시는 것이에요.?"라는 질문에 생활비 통장으로 사용하려고요 했다가, 그럼 아파트 관리 지출내역이 있어야 합니다.^^라는 질문에 황당하였죠... 저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요.. 제가 관리비는 안내지만 통장을 만들라면 내역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죠..?? 그때의 기억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은행에서 계좌 만든다가 매우 복잡하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카카오 뱅크는 집에서 카카오 계정, 신분증만 있으면 집에서 손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계정으로 뱅크에 연결하고 신분증을 카메라로 찍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개설 가능합니다.
세이프 박스, 예금, 적금
카카오 뱅크에는 예금, 적금할 때 금리가 일반 은행에 비해 높은 편인데요. 처음에 은행에 10만 원씩 1년을 넣었는데 받은 금리기 2만 원 조금 넘었던 것을 보고 다시는 일반은행에 돈을 넣지 않고 있죠. 하지만 카카오 뱅크에서는 연 2.2%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요즘 2.2%의 금리를 주는 상품이 없는데, 보기 드문 금리입니다. 또한 세이프 박스는 하루만 넣어도 1.2%의 금리를 준답니다. 500만 원을 세이프 박스에 넣으며 500*0.012*1/12 하면은 3230원쯤 돈이 입금됩니다. 세이프 박스는 1000만 원 까지 한도를 올릴 수 있는데요. 1000만 원을 올리면 세후 826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0만원을 다 넣는 것은 아깝죠..
이렇게 크게 카카오 뱅크를 사용해야하는 이유를 작성해봤는데요. 세이프박스의 이자율만 보아도 카카오뱅크를 왜 써야 하는지 보이시나요?? 저도 앞으로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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